탈춤1 쓰나미를 이기는 사람들과 함께 2013년 AIV를 개최한 반다아체는 2004년 12월 26일 오전 8시에 발생한 동남아 쓰나미 재해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으로 약 20만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. 재해 이후, 다양한 국가와 국제단체의 도움을 받아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졌으며 재해 전과 비교하였을 때 급속도로 발전되어가고 있다. 당시에는 쓰나미의 복구를 위한 건설, 건축업이 활발했다. 당시에 한국에서도 재해 지원금을 모아서 이듬해 AIV에서 전달했던 것으로 기억한다. 쓰나미 박물관에서 본 쓰나미 모형에서 사람들 위를 덮치는 해일의 크기를 보고 놀랐다. 자료에 의하면 [반다아체는 16세기부터 아체 술탄국의 수도였으며, 이슬람교의 성지 가운데 하나인 메카를 순례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떠난 무슬림들의 항로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‘메카의 관문’.. 2024. 11. 12. 이전 1 다음